2023. 1. 2. 15:09ㆍ카테고리 없음
고양 일산이랑 파주에는 대형카페가 참 많은데요
이번에 지인 추천으로 다녀온 일산 새로 오픈한 대형카페 비비하우스!

서울외곽의 대형카페들이 사실 얼마전부터
유행을 하면서 대부분 컨셉이 식물원이나 창고같은 테마가 대부분인데
여기 일산 비비하우스는 나름 컨셉이 확실해서
카페 올 맛이 나네요!



위치는 일산에서 오래되고 유명한 포레스트 아웃팅스 근처라 할수있는데
제가 간 날 평일이라 사람이 거의 없어서 너무 좋았고, 아직까지 그렇게 안알려져서인지
조용해서 좋았습니다. 아마도 주말에는 엄청 대기탈듯하긴하네요.
일산 대형카페 비비하우스 입장하자마자 높은층고의
핑크핑크하고 7080느낌의 약간 레트로느낌도 좋고
많은분들이 사진찍으러 올것 같네요


주문하는곳 옆에 메뉴판도 큼지막하게 있어서 너무 좋네요 ㅎㅎ
브런치 먹으러 갔기때문에 음료와 브런치 한개 시키고,
빵은 먹을 생각없어서 살짝 구경만 했습니다!




여긴 베이커리도 컨셉이 확실합니다!
인스타용! ㅋㅋㅋ 진짜 빵도 신기하고 모양도 이쁘고!
근데 하나 먹어봤는데 맛도 좋았습니다!!
일산 비비하우스 클래식 브런치 주문하고 2,3층 구경하러 떠납니다!

2층,3층엘리베이터로 이동하고
2층은 1층에서 계단으로도 갈수 있습니다.
유모차 가져갔는데 유모차 가져가도 좋고,
많이 있지는 않지만 아기의자도 있습니다!!



2층도 넓고, 좌석간격도 넓직해서 좋았습니다.
아마 평일 점심쯤가서 사람이 없어서 더 그런것 같네요.
1,2층은 컨셉이 비슷합니다.






3층은 녹색의 초록초록 하고 외부 테라스도 있고
전체적으로 일산 비비하우스는 층고가 높아서 그런지 답답한 느낌도 없고
먼가 편안합니다



브런치와 커피, 그리고 여기 시그니처 음료수와 담백해보이는 식빵(페슈추리같았음)
한끼식사 잘하고
1~3층까지 아이와 같이 사진찍으러 다니고,
구경하고 잘 놀다 갔습니다.

사실 대형카페 가면 비슷비슷한 컨셉에
처음에만 와~ 크다 넓다 높다 이런식에 중간에 구름다리 비슷한 느낌에 가서 사진한번 찍고
이제 자리에 앉아서 수다떨고 끝났는데(아이가 특히 딱히 할게 없었어요)
근데 일산 비비하우스는 워낙 컨셉이 확실해서 그런지
기존 대형카페와는 다르게 사진찍기 바빴어요!
아이도 핑크핑크하고 색감도 진하고 그래서 좋아라 했습니다.
평일에 사람없을때 가면 너무 좋은 일산 비비하우스!
일산 대형카페중에서 추천 드려요!!!